한수원, 아이돌그룹 '브레이브걸스' 홍보대사 위촉

브레이브걸스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되도록 힘 보태겠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레이브걸스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1년간 한수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홍보영상 촬영 및 캠페인 참여 등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랜 신인생활 끝에 역주행에 성공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안전한 발전소 운영 및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한수원을 열심히 알리고,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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