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시부모에게 SUV 쏜 홍현희..제이쓴 "고마워 엉엉"
김소정 기자 2021. 8. 11. 18:59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 몰래 시부모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제이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아버지 차 오래돼서 자꾸 고장도 나고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거 같다며 남편 몰래 시댁에 통 큰 선물하신 나의 사랑 우리 현희. 너무 고마워 진짜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이쓴의 부모는 홍현희가 선물한 SUV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꽃장식이 장식된 차량에는 ‘하루하루가 소풍이길 바랍니다 -예쁜 며느리 홍현희 올림-’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부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제이쓴 아버지가 현수막에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홍현희와 시부모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과거 방송에서도 몇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난해 10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아버지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결혼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현희를 위해 시아버지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고, 홍현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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