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경심 2심 유죄에 조국 전 장관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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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야권은 일제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조 전 장관은 사법부 판결 앞에 겸손하게 입시 비리를 시인하고 위선적 태도로 인해 상처받은 수많은 청년에게 진심으로 석고대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도 "조 전 장관은 사법부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나와 사죄하기 바란다" 는 논평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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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야권은 일제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조 전 장관은 사법부 판결 앞에 겸손하게 입시 비리를 시인하고 위선적 태도로 인해 상처받은 수많은 청년에게 진심으로 석고대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도 "조 전 장관은 사법부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나와 사죄하기 바란다" 는 논평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조 전 장관 딸의 고려대, 부산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조국 사태에 말을 아껴온 이재명 경기지사에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고 유승민 캠프 이기인 대변인도 "조국과 정경심은 본인들을 비호하는 강성 지지자들과 결별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80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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