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건강 및 기능성 사료 추천 웹서비스·어플 출시
[경향신문]
제이엠스마트(대표 문일룡)는 11일 “반려견의 기능성 사료 추천 ‘퍼피닥(PuppyDoc)’ 웹서비스와 반려견 반려견 산책 파트너 어플리케이션(위펫)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퍼피닥 웹서비스는 반려견의 일광 노출과 활동 수준을 기록하는 웨어러블 기기 ‘퍼피닥’에서 수집된 반려견 라이프 로그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포함된 기능성 사료를 추천하고, 이를 구매 또는 정기 구독하는 e커머스를 제공한다.
자외선이 부족한 반려견에게는 비타민D 영양소가 들어 있는 사료나 간식을 추천해 주고, 운동량이 많은 반려견에게는 관절 강화에 도움 되는 사료를 추천해 준다. 또 반려견의 질병 증상 문진표 작성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진단 매칭 서비스, 그리고 반려견 보호자의 애정도에 대한 도시별 랭킹 정보와 평균 일광노출, 걸음수, 산책시간, 운동시간을 조회하는 맵서비스도 제공한다.
위펫 어플리케이션은 퍼피닥에서 수집된 반려견의 관리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반려견 생활스타일에 맞는 산책 파트너를 자동으로 매칭해 줄 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없는 바쁜 보호자들을 위해 반려견 산책 아르바이트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위치 또는 위치 설정에 따른 주변 반려견을 검색할 수 있고, 상대방의 반려견 관리 데이터를 확인이 가능하다.
제이엠스마트는 퍼피닥 사용자들을 위한 웨비나를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제이엠스마트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제공되는 초대장의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 참가할 수 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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