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9명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1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9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임명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9일 MBC 이사 지원자 22명을 상대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고, 오늘 방통위 상임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MBC 이사 9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1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9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임명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9일 MBC 이사 지원자 22명을 상대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고, 오늘 방통위 상임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MBC 이사 9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사는 강중묵 전 부산MBC 사장, 권태선 전 한겨레 편집인, 김기중 변호사, 김도인 현 방문진 이사, 김석환 전 KNN사장,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능호 전 MBC 기자, 임정환 전 MBC 국제부장,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입니다.
감사는 박신서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이 맡습니다. 신임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3년입니다.
방문진은 MBC의 대주주로서 경영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며, MBC 사장의 임명권과 해임권 등을 갖습니다.
정다원 기자 (mo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백운규 전 장관 檢수사심의위, 18일 개최…소집 결정 49일 만
- 갑작스레 줄어든 월급…계약서에도 없는데 회사 멋대로 공제
- “한반도 ‘한파·폭염’ ‘세트’로 온다” 이유는?
- 왜 싼가 했더니…‘가짜 샤넬’ 등 12억 원 어치 적발
- 환자가 환자를 성폭행…알고도 신고 안 한 정신병원
- 1위 내준 삼성…‘폴더블’로 반전 노린다
- 호주 까치 공격에 당한 5개월 여아 안타까운 사연
- 70대 택시기사 ‘묻지마 폭행’…과수원에 숨어 있다 붙잡혀
- 화재 막으려 ‘단전’했는데…피해 입은 자갈치 시장 횟집들
- [영상] 1,300km 이동 코끼리떼, 17개월 만에 귀향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