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윤서령, 숨겨진 네박자 에이스 등극

[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트롯 비타민’으로 불리는 가수 윤서령이 네박자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윤서령은 11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 트로트 농활원정대인 네박자 멤버로 출격했다.

윤서령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어판장에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는가 하면,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와 귀여운 기합소리를 자랑하며 숨겨진 에이스로 등극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윤서령은 직접 방어를 건져 올리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판장의 경매가 끝날 때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

또 윤서령은 “할머니 집에 놀러온 것 같다”며 상인 어머니와 대화를 이어간 것은 물론, 가자미회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하기도 했다.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인 윤서령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