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8월 11 종합뉴스 예고
▶ 신규확진 첫 2천 명대…"추가 조치 신속 도입"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223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의 방역 조치로는 4차 대유행을 억제하기 어렵다고 인정한 방역당국은 추가 조치를 신속하게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우선 4단계 지역의 요양병원 방문 면회를 금지했습니다.
▶ 북 "안보위기 느끼게 될 것"…미 "방어적 성격" 북한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남측이 엄청난 안보 위기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미 연합훈련은 방어적 성격으로 적대적 의도는 없다"면서 "남북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정경심 2심도 징역 4년…딸 입학취소 판가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마찬가지로 입시비리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부산대는 오는 18일 정 교수의 딸 조민 씨의 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를 결정합니다.
▶ "내리누르지 마라"…"하이에나는 필요 없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의 공식 요청이 있으면 경선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 참석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설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친 윤석열계인 정진석 의원이 "내리누르지 말고 떠받쳐 올려야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지도부를 겨냥하자, 이준석 대표가 "권력욕 많은 하이에나는 필요 없다"고 받아치면서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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