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윤석열 '갈등설'..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요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예비 후보 사이에 흐르는 기류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이미 예고된 갈등이었단 해석이 등장하며 근거들이 하나둘 제시되고 있는데요. 우선 지난 3월, 이 대표가 이런 말을 했었다는 거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화면출처 : '매일신문 프레스18' / 지난 3월) : 너 이러다가 안철수 서울시장되고 윤석열 대통령 되면 어떡하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지구를 떠야지.]
이미 몇 달 된 지난 얘기지만, '지구를 떠나겠다'고 할 정도로 윤 후보를 싫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더군다나 요즘 양측의 신경전만 봐도 이 대표는 첫 경선 행사에 불참한 윤 후보를 두고 "상징성 있는 첫 일정을 보이콧하고 한 게 '후쿠시마 발언'이라며 아픈 곳을 찔렀고 윤 후보 캠프에선 "당 대표가 당 대선주자에게 할 수 있는 말이냐"며 발칵 뒤집혔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11일) 이 대표는 영화 '라이언 킹'을 예로 들며 후보들 옆에 하이에나가 아닌 착한 미어캣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이에나, 미어캣. 어류에 이어서 이젠 육지 동물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비유에 윤 후보 측은 또 어떤 입장을 내놓을까요?
Q. 이준석, 정말 윤석열 싫어하나?
Q. 이준석-윤석열 '갈등설'…어떻게 보나?
Q. 최재형 후보와 이준석 대표, 관계설정은?
Q. 윤석열 토론회 참석 논란…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재형 "국민의 삶, 국민이 책임져야" 발언 파장
- "모더나 맞고 머리 감았더니…" 일본 여성이 공개한 사진
- [밀착카메라] 계곡서 때 밀고 머리 감고…'비매너' 피서객
- "귀국 기자회견 진행자 사과하세요"…배구 팬들 뿔났다
- [단독] "전두환 만세, 이낙연 밥벌이였다"...도 넘은 대선 비방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