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성문, 소형준 상대 선제 2점포 '쾅'..복귀 후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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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이 복귀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송성문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달 6일 상무에서 전역한 송성문은 복귀 후 4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송성문은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소형준의 2구째 141km 투심을 노려쳐 우중간 담장 살짝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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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이 복귀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송성문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달 6일 상무에서 전역한 송성문은 복귀 후 4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송성문은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소형준의 2구째 141km 투심을 노려쳐 우중간 담장 살짝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는 송성문의 KBO 리그 통산 12호 홈런이자 시즌 1호포.
한편 키움은 2회초 현재 KT에 2-0으로 앞서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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