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몰래 시부모에 자동차 선물..통 큰 며느리

정유진 기자 2021. 8. 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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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시부모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장미꽃을 하트로 꾸민 장식과 현수막 글귀에서 시부모를 향한 홍현희의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는 가운데, 제이쓴 아버지도 자동차에 뽀뽀하며 며느리 사랑에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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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희(왼쪽)가 제이쓴 부모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출처ㅣ제이쓴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시부모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차 오래돼서 자꾸 고장도 나고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거 같다며 남편 몰래 시댁에 통 큰 선물하신 나의 사랑 우리 혀니(홍현희). 너무 고마워 진짜 엉엉"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동차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홍현희가 선물한 자동차 인증샷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루하루가 소풍이길 바랍니다. 예쁜 며느리 홍현희 올림'이라는 현수막이 자동차에 부착돼 있다.

장미꽃을 하트로 꾸민 장식과 현수막 글귀에서 시부모를 향한 홍현희의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는 가운데, 제이쓴 아버지도 자동차에 뽀뽀하며 며느리 사랑에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제이쓴 아버지는 최근 홍현희에게 손편지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홍현희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손편지에는 "다시 한번 우리 며느리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제이쓴 아버지의 글이 담겼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결혼 일상을 공개해 왔다. 특히 홍현희는 시부모와 거리낌 없는 사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 홍현희가 제이쓴 부모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출처ㅣ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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