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굳건한 인기, 독도 NFT 기부 캠페인 1위 수성

황혜진 2021. 8. 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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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굳건한 인기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8월 10일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Nvirworld)에 따르면 임영웅은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국민 참여형 댓글 이벤트 투표에서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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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굳건한 인기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8월 10일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Nvirworld)에 따르면 임영웅은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국민 참여형 댓글 이벤트 투표에서 1위를 수성했다.

해당 캠페인 응모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엔버월드 SNS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엔버월드 측은 "세종대왕, 김구, 유관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위인 20명을 포함해 해당 이벤트의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인 등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댓글 참여 선정인의 이름을 모아 '한글畵 디지털작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8월 8일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8월 8일 첫 싱글 '미워요'로 정식 데뷔한 그는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특출한 가창력을 토대로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전 국민적 인기를 증명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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