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과 계약 분쟁' WIP, 연매협에 조정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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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과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WIP가 조정 신청서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제출했다.
WIP 측은 11일 뉴시스에 "연매협에 분쟁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앞서 입장에서 밝혔듯 전속 계약 연장 등에 대한 이견을 원만하게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김민정은 소속사 WIP와 전속 계약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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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김민정과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WIP가 조정 신청서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제출했다.
WIP 측은 11일 뉴시스에 "연매협에 분쟁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앞서 입장에서 밝혔듯 전속 계약 연장 등에 대한 이견을 원만하게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김민정은 소속사 WIP와 전속 계약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민정 측은 소속사가 매니지먼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고 재계약 협상 결렬로 지난 3월 계약이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WIP 측은 최근 tvN 드라마 '악마판사' 촬영까지도 매니지먼트 업무를 해왔으며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단 한 차례도 계약상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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