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아스트로 1위→2관왕 영예 "아로하 사랑해요"(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음악 방송 2관왕에 올랐다.

아스트로는 8월 11일 오후 5시 MBC M, MBC 에브리원 동시 방송된 ‘쇼챔피언’ 404회에서 신보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스트로는 10일 SBS MTV ‘더쇼’ 1위에 이어 11일 '쇼챔피언'까지 컴백 후 총 두 개의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스트로는 "항상 옆에서 도움주시는 소속사 판타지오 식구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스태프들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아로하(아스트로 팬 지칭). 이번 활동 '스위치 온' 하게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는 지난 2일 미니 8집 앨범 ‘SWITCH ON’(스위치 온)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27만 5,000장(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8월 2일~8일 한터차트 기준) 기록과 동시에 가온차트 32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8월 1일~7일 기준),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8월 8일 기준)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와 2위(8일 기준), 전점 종합 앨범 위클리 차트 2위(8월 2일~8일 기준) 8일 기준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타워레코드 데일리 예약 차트 5위를 기록했다.

한편 그룹 펜타곤 메인 댄서 키노는 아티스트 한정판 무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덕 LIVE’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뛰어난 댄스와 보컬 실력을 겸비한 키노는 청하의 ‘벌써 12시’ 커버 무대로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키노는 매혹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준비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골든차일드도 컴백 무대를 펼쳤다. 골든차일드는 뭄바톤 장르의 타이틀곡 ‘Ra Pam Pam’(라 팜 팜) 무대 통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드림캐쳐, 김우진, MC민지, SOLE(쏠), 777(Triple Seven), 성리, 체리비, 신촌타이거 with 라니, 2Z, 스카이리(SKYLE)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사진=MBC M '쇼챔피언'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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