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조웅천 코치,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2주 격리

김희준 2021. 8. 11.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조웅천 투수코치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 격리에 들어갔다.

SSG 관계자는 "조웅천 코치가 10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았고,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2주 격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SSG 추신수가 두산에게 4대1로 승리 후 조웅천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6.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조웅천 투수코치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 격리에 들어갔다.

SS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브랜든 나이트 외국인 투수 담당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제춘모 코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나이트 코치는 전날 밀접접촉 통보를 받은 조웅천 코치 대신에 1군에 올라와 불펜 코치 역할을 수행했는데, 김원형 SSG 감독은 이날부터 제춘모 코치에게 이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SSG 관계자는 "조웅천 코치가 10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았고,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2주 격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조 코치는 오는 24일 정오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