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탁구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20살 뛰어넘는 우정..훈훈 투샷

서유나 2021. 8.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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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20살을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이청아는 8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반가움과 응원과 박수. 세계선수권대회도 전 국민이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캐주얼한 차림으로 한 스포츠 용품 스토어에서 마주한 신유빈 선수와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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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청아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20살을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이청아는 8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반가움과 응원과 박수. 세계선수권대회도 전 국민이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캐주얼한 차림으로 한 스포츠 용품 스토어에서 마주한 신유빈 선수와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엔 신유빈 선수 역시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청아 언니.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언니"라는 댓글을 달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좋은 투샷", "둘 케미 너무 좋아요", "늘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달며 앞으로의 우정과 앞날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신유빈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 2004년생 만 17세의 나이에도 베테랑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기합 소리에서 특유의 삐약 소리가 난다는 의미에서 '삐약이'라는 애정 가득한 별칭이 붙기도 했다.

배우 이청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7세이다. (사진=이청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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