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감량 장성규 "성기능저하로 다이어트한 것 아냐"
이선명 기자 2021. 8. 11. 18:12
[스포츠경향]
방송인 장성규가 때 아닌 루머에 해명했다.
장성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난 저런 이유(성기능 저하)로 다이어트를 한 것이 아닌데”라며 한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성기능 저하 주범 뱃살…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빼는 법’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성규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넣었다.
이 매체는 “복부에 지방이 쌓이면 고혈압, 당뇨, 무기력 증 각종 성인병 원인이 된다”면서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생식기에 공급되는 동맥의 안지름이 좁아지고 경화가 발생하면서 성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16㎏ 감량에 성공한 장성규의 사례를 넣었다.
이에 장성규가 직접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선 것이다. 장성규의 해당 글에 방송인 하하가 “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달며 웃음을 유발했다.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는 지난 9일 장성규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렸다. 2개월 만에 감량에 성공한 장성규는 “체중 감량 후 아내가 날 계속 쳐다본다. 새로운 남자와 사는 것 같다고 음흉하게 쳐다보고 있다”며 “‘잘생겨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존감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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