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민 삶은 국민 책임"..하태경 "왜 출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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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민간 개입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느냐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 당내 초선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현 정부의 목표 가운데 제일 문제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정부가 책임지는 건 북한 시스템이라며 국민의 삶은 국민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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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민간 개입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느냐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 당내 초선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현 정부의 목표 가운데 제일 문제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정부가 책임지는 건 북한 시스템이라며 국민의 삶은 국민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경쟁 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SNS를 통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은 대통령의 기본 책무라며, 아무 책임이 없다면 도대체 무엇을 책임지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왔는지 의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전 원장이 무언가 단단히 착각을 하는 것 같다면서, 경선 레이스가 실언 레이스가 되어 간다고 한탄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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