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소풍이길"..홍현희, ♥제이쓴 몰래 시댁에 SUV 선물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캡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의 깜짝 선물에 감격했다.

제이쓴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차 오래돼서 자꾸 고장도 나고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거 같다며 남편 몰래 시댁에 통 큰 선물하신 나의 사랑 우리 혀니 너무 고마워 진짜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현희가 선물한 SUV차량 양 쪽에 제이쓴의 부모님이 서서 웃고 있다. 차량 보닛에는 꽃장식과 함께 '하루하루가 소풍이길 바랍니다 -예쁜 며느리 홍현희 올림- '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어있다.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이날 홍현희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아버지에게 받은 손편지 일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다시 한 번 우리 며느리 고맙고, 사랑한다"고 적혀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018년에 결혼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현재 TV조선 '와카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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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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