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리누 VS 에일리, 두 보컬 달인의 한치 양보 없는 '제자 사랑'
손봉석 기자 2021. 8. 11. 18:06
[스포츠경향]
가수 리누가 보는 이들 미소 짓게 만드는 근황을 알렸다.
지난 7일 리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 꿈에 그리던 가수 에일리를 만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리누는 설렘과 긴장을 담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에일리는 상큼한 브이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리누는 ‘듀엣하고 싶은 가수’로 에일리를 꼽았던 만큼 “소원 성취했습니다”라는 댓글도 남겨 ‘찐 성덕’의 면모도 보였다.
리누는 6일과 7일 유튜브 재민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벨튀범 참고육 EP13 에일리편’에 유튜버이자 보컬 제자인 재민이의 초대로 특별 출연, 초면인 에일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순수한 리액션으로 눈길도 끌었다.
보컬로 유명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음악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선사했고, 서로의 제자에 대해 자랑하기 시작했다.
에일리는 유튜버인 김블루가 커버한 ‘한숨’에 대해 칭찬을 늘어놨고, 이에 리누는 “목소리 톤은 김블루가 좋다. 하지만 보컬 자체는 재민이가 낫다”라고 말해 남다른 제자 사랑을 내비쳤다.
MBN ‘보이스킹’ 우승 이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인 리누는 앨범 준비 및 다양한 방송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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