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새 소속사 찾을까..커넥트 측 "결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2021. 8. 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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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와 전속계약 관련 입장을 밝혔다.

11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유주 역시 그 과정에서 만난 여러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유주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 체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강다니엘이 설립한 소속사다. 최근 가수 CL과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챈슬러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유주는 탄탄한 보컬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군무 등으로 사랑받았다.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밤', '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5월 22일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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