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몰래 시댁에 자동차 선물했다
2021. 8. 11. 17:50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통 크게 시댁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제이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버지 차 오래돼서 자꾸 고장도 나고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거 같다며 남편 몰래 시댁에 통 큰 선물하신 나의 사랑 우리 혀니(홍현희). 너무 고마워 진짜 엉엉"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인증샷엔 '하루하루가 소풍이길 바랍니다 -예쁜 며느리 홍현희 올림-'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여기에 며느리 홍현희가 선물한 새 차 앞에 나란히 서 있는 제이쓴 부모의 투샷도 포착됐다. 또한 제이쓴 아버지는 차에 뽀뽀를 하는 포즈로 화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제이쓴 아버지는 홍현희에게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기도. 앞서 10일 홍현희는 SNS에 "아버님 손편지"라며 '다시 한번 우리 며느리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