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컴백 기대 포인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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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오는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으로 컴백한다.
최근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배우로서 호연을 보여준 박지훈이 가수로는 9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시점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박지훈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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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배우로서 호연을 보여준 박지훈이 가수로는 9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시점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앞서 다채로운 신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가운데, 박지훈 컬렉션의 정점이 될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다양한 색채감 소화
매 앨범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추구해 온 솔로 아티스트 박지훈의 음악적 컬러를 한 가지로 정의내리기 어렵다. 특히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에는 "오직 너만을 위한 특별 무대"라는 적극적인 메시지와 함께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색깔을 담았다.
또 릴보이(LILBOI)의 피처링으로 완성도를 더한 수록곡 'LOST(로스트)'에서는 심플하고도 아련한 무채색이 되었다가, 콜드(Colde)가 프로듀싱한 'Strawberry(스트로베리)'에서는 달콤하고 포근한 음색으로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한 앨범에 표현된 매력적인 온도차는 박지훈표 음악을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명화 같은 비주얼
전작 'MESSAGE'와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금발의 '만찢남' 비주얼을 제대로 각인시킨 박지훈이 180도 변신을 꾀했다.
박지훈은 앞서 공개된 컴백 티징 콘텐츠를 통해 한 폭의 명화 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톤 다운된 차분한 헤어스타일, 파격적인 크롭 의상 안으로 절묘하게 드러나는 타투, 이지적인 무테안경 등으로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여기에 얼굴의 서사를 완성하는 깊은 눈빛까지 더해 한층 성숙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 음악 컬렉션의 완성
박지훈은 지난 2018년 홀로서기에 도전해 지금까지 총 세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차근히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솔로 데뷔 앨범 'O'CLOCK', 다각도의 가능성을 보여준 '360',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The W',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까지 오직 시간과 정성으로 만들어낸 박지훈의 작품들이다. 여기에 신보 'My Collection'으로 음악 컬렉션의 정점을 찍었다.
[사진 = 마루기획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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