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나카타 쇼, 선수 폭행..출전정지 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니혼햄 파이터스의 나카타 쇼(32)가 선수들을 폭행한 이유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일본 야구 전문지 풀카운트는 11일 "나카타가 지난 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 앞서 동료들을 폭행했다. 당분간 어떤 경기에도 나올 수 없고, 자택에서 근신한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니혼햄 파이터스의 나카타 쇼(32)가 선수들을 폭행한 이유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일본 야구 전문지 풀카운트는 11일 "나카타가 지난 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 앞서 동료들을 폭행했다. 당분간 어떤 경기에도 나올 수 없고, 자택에서 근신한다"고 보도했다.
니혼햄은 "나카타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여러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당분간 1, 2군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구단은 "나카타 선수의 출정 정지 처분을 하면서 팬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 나카타 선수는 주전 선수이며, 모든 선수들에게 모범이 돼야 할 선수다. 나카타 선수의 행위는 프로로야구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꿈을 주는 측면에서도 신뢰를 현제하게 훼손했다. 선수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향상하겠다. 팬 여러분의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나카타는 통산 261홈런을 터뜨린 거포다. 올 시즌 타율 193에 4홈런 13타점으로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