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불참' 북한, 어제부터 뒤늦게 경기 녹화방송

한연희 2021. 8.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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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이유로 도쿄올림픽에 불참했던 북한이 폐막 이틀 뒤인 어제부터,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 영국-칠레 경기를 녹화 실황으로 방영했습니다.

북한은 통상 올림픽이 열리면 개막 후 며칠 내에 보도해왔지만, 이번에는 지난 8일 폐막한 도쿄올림픽 경기에 대해 뒤늦게 중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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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이유로 도쿄올림픽에 불참했던 북한이 폐막 이틀 뒤인 어제부터,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 여자축구 조별 연맹전'이라고 경기 내용을 명시하고 브라질과 중국의 경기를 송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 영국-칠레 경기를 녹화 실황으로 방영했습니다.

북한은 통상 올림픽이 열리면 개막 후 며칠 내에 보도해왔지만, 이번에는 지난 8일 폐막한 도쿄올림픽 경기에 대해 뒤늦게 중계에 나섰습니다.

북한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고, 대회 기간 내내 올림픽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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