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 연락사무소·군 통신선 이틀째 수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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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담화를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이틀째 남북 통신 연락선도 두절됐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마감 통화와 동해와 서해지구 군 통신선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각각 통일부와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김영철 담화 직후인 오늘 오전 9시 남북 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개시 통화에도 불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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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담화를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이틀째 남북 통신 연락선도 두절됐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마감 통화와 동해와 서해지구 군 통신선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각각 통일부와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김영철 담화 직후인 오늘 오전 9시 남북 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개시 통화에도 불응했습니다.
남북은 정상 간 친서 교환을 계기로 지난달 27일 통신 연락선을 전격 복원한 뒤 하루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통화해 왔지만, 14일 만에 어제 오후부터 다시 중단됐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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