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T "올해 배당금 최소 1만원..신설법인 고정배당 없다"

김수현 기자 2021. 8.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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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풍영 SK텔레콤 CFO는 11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까지 EBIT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에서 설비투자액을 뺀 금액의 30~40% 수준을 배당 재원으로 설정한다"면서 "올해 배당은 주당배당금(DPS) 기준으로 최소 작년 수준과 동일한 만원 이상은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까지 EBITA- 설비투자액 규모를 최소 20~30% 정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향후 배당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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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풍영 SK텔레콤 CFO는 11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까지 EBIT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에서 설비투자액을 뺀 금액의 30~40% 수준을 배당 재원으로 설정한다"면서 "올해 배당은 주당배당금(DPS) 기준으로 최소 작년 수준과 동일한 만원 이상은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까지 EBITA- 설비투자액 규모를 최소 20~30% 정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향후 배당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회사인 신설 법인의 배당 정책에 대해서는 "신설법인은 투자회사인 만큼, 현재로서는 고정적 형태의 배당을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성공적인 엑싯(투자회수)이나 유동화가 발생하면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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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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