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지 '두 개의 태양' 주연 발탁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8. 11. 17:30
[스포츠경향]
배우 차민지가 뮤직무비 ‘두 개의 태양’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1일 “차민지가 뮤직무비 ‘두 개의 태양’ 주인공 사다코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 개의 태양’은 창작 뮤지컬 ‘꼬레아 우라’를 영상 콘텐츠로 전환 제작하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로, 같은 시대에 태어났으나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되는 기구한 운명의 두 여성의 서사를 애국이라는 거대한 감정으로 풀어냈다.
차민지는 ‘두 개의 태양’에서 임오군란으로 가족을 잃고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가 된 사다코로 분해 캐릭터의 결핍과 욕망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차민지가 주연을 맡은 ‘꼬레아 우라’ series1. ‘두 개의 태양’ 은 오는 15일 뮤지컬 수 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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