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북도에 시간당 50mm 물 폭탄.."앞을 분간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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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남도에 홍수가 발생한 지 약 열흘 만에 이번에는 함경북도에 시간당 50mm의 거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조선중앙TV는 화대를 비롯한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3시부터 6시경까지 시간당 50mm, 40mm, 30mm 정도의 폭우를 동반한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며 이런 비가 3시간 동안 연이어 내려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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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남도에 홍수가 발생한 지 약 열흘 만에 이번에는 함경북도에 시간당 50mm의 거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조선중앙TV는 화대를 비롯한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3시부터 6시경까지 시간당 50mm, 40mm, 30mm 정도의 폭우를 동반한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며 이런 비가 3시간 동안 연이어 내려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상수문국은 시간당 30mm만 돼도 앞을 분간할 수 없고 누가 누군지 가려보기 힘든 정도라며 비가 12일까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고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는 14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함경북도 지역의 홍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북한은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함경남도에 평균 113mm, 곳에 따라 300mm의 비가 내리면서 주택 천170여 세대가 침수되고 도로 1만7천m가 유실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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