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시부모에 자동차 선물 "하루하루가 소풍이길" [TD#]

제이쓴, 홍현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시부모에게 차를 선물했다.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아버지 차 오래돼서 자꾸 고장도 나고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거 같다며 남편 몰래 시댁에 통 큰 선물하신 나의 사랑 우리 혀니 너무 고마워 진짜 엉엉"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가 선물한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이쓴 부모님의 모습이 담겼다. 차 위에는 '하루하루가 소풍이길 바랍니다 -예쁜 며느리 홍현희 올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더불어 영상에는 시아버지가 '며느리'라고 적힌 글씨에 입을 맞추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 손 편지"라며 시아버지에게 받은 손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시아버지는 '다시 한번 우리 며느리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제이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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