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후반기 이영하와 곽빈 역할 중요하다" 왜?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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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7위로 마감한 두산이 후반기 대반격에 나선다.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와 곽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와 곽빈이 좋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영하는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곽빈도 전반기보다 더 나은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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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전반기 7위로 마감한 두산이 후반기 대반격에 나선다.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와 곽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하는 전반기 7경기 1승 4패 평균 자책점 9.82에 그쳤고 곽빈은 승리없이 3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3.98.
1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와 곽빈이 좋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영하는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곽빈도 전반기보다 더 나은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강률(1승 11세이브 1홀드 평균 자책점 1.93)과 홍건희(4승 2세이브 6홀드 평균 자책점 2.27)에 대한 신뢰는 변함없다.
김태형 감독은 “김강률은 100% 상태라고 봐도 된다. 페이스가 괜찮다. 준비 과정에서 라이브 피칭과 연습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며 “홍건희는 김강률 앞에 중요한 상황에서 나가야 한다. 자기 역할을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박세혁(포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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