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티빙 드라마 '더 맨션' 캐스팅..임지연 아버지役[공식]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손병호가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에 캐스팅됐다.

'더 맨션'(극본 유갑열, 연출 창감독, 제공 TVING, 제작 JTBC스튜디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필름몬스터)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맞물려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호는 지나(임지연 분)의 아버지 형식 역을 맡았다. 그는 한옥, 사찰, 황토집 등을 짓는 건축업자로 유랑극단 마냥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는 인물이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일명 ‘상남자’ 스타일이나, 집안에서는 가정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인물.

손병호는 소속사를 통해 “창감독의 신작 ‘더 맨션’에 출연하게 됐다”며 “‘더 맨션’을 완성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 모두 열심히 땀 흘리며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고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더 맨션’은 2022년 상반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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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