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소속사 전속계약 분쟁 연매협서 조정 전망

이정현 2021. 8.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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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과 소속사 WIP 간 전속계약 분쟁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서 조정하게 됐다.

김민정과 WIP는 2019년 3월 전속계약을 체결해 올해 3월 계약 연장 여부를 논의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민정이 재계약 협상은 결렬됐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고 WIP는 그동안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제공해온 만큼 김민정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반박하며 갈등이 수면 위로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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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김민정과 소속사 WIP 간 전속계약 분쟁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서 조정하게 됐다.

연매협 측은 11일 "WIP 측에서 최근 우리 측에 분쟁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양측 이견 해소와 원활한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과 WIP는 2019년 3월 전속계약을 체결해 올해 3월 계약 연장 여부를 논의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민정이 재계약 협상은 결렬됐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고 WIP는 그동안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제공해온 만큼 김민정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반박하며 갈등이 수면 위로 노출됐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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