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硏, 6인 후보 캠프와 첫 정책협의회.."원팀 핵심공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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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11일 대선 경선 후보 캠프와 첫 정책실무협의회를 갖고 원팀 핵심 공약 개발에 착수했다.
민주연구원장은 노웅래 의원과 후보 캠프 정책 담당자들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대선 정책 캠프 정책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민주연구원은 본 경선이 마무리돼 최종 후보가 선출되는 10월까지 전체회의와 함께 각 캠프별 정책실무협의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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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11일 대선 경선 후보 캠프와 첫 정책실무협의회를 갖고 원팀 핵심 공약 개발에 착수했다.
민주연구원장은 노웅래 의원과 후보 캠프 정책 담당자들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대선 정책 캠프 정책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노 의원은 "당 중심의 대선 공통공약을 개발하기로 한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여섯 분의 대선 후보가 제안한 대표 공약을 업그레이드 해 당 중심의 정책비전과 당 핵심공약으로 개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섯 후보의 대표 공약은 꼭 100대 공약에 포함시켜서 우리가 원팀임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4기 민주정부를 재창출하도록 민주연구원이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선 핵심공약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핵심공약 공동개발에 필요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캠프 정책 책임자로는 이재명 후보 측 이로문 전 정책위 전문위원, 김두관 의원 측 유승준 비서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김성주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측 홍성국 의원, 박용진 의원 측 이시성 보좌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 김유은 교수(기호 순)가 참서했다.
민주연구원은 본 경선이 마무리돼 최종 후보가 선출되는 10월까지 전체회의와 함께 각 캠프별 정책실무협의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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