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광희 축의금 5500만원 발언에 "오천만큼 싫어해" [TEN★]

임시완 vs 광희, 투닥 케미
"봉투에 편지써서 줄 것"
축의금 5500만원 요구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광희 / 사진 = EBS 영상 캡처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광희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11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천만큼 싫어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황광희가 유튜브 채널 '딩동댕대학교'에 출연,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희는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이 결혼하는 얼마를 낼 거냐는 질문을 받고 "시완이는 축의금 봉투에 편지 써서 줄 거다"라며 "뭘 더 바라? 가진 것들이 더 한다고. 있는 애한테 줘서 뭐 할 거냐"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임시완에게 받고 싶은 축의금 액수에 "오천 정도는 해야지. 야, 임시완. 내가 이래저래 방송에서 네 얘기해서 PR된 게 몇 개냐. 임시완이 '비상선언'으로 칸까지 갔다. 영화 이름까지 말했으니까 오백 더 넣어라"라며 5500만원의 축의금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희가 출연하는 EBS 웹예능 채널 '딩동댕 대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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