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과 전속계약 분쟁' WIP 측 "연매협에 분쟁조정 신청서 제출"

정한별 2021. 8. 1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정과 분쟁 중인 WIP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11일 소속사 WIP 측 관계자는 본지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김민정과의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WIP와 김민정이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WIP 측 관계자는 "김민정이 전속계약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정이 소속사 WIP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 tvN 제공

배우 김민정과 분쟁 중인 WIP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11일 소속사 WIP 측 관계자는 본지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김민정과의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WIP와 김민정이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WIP 측 관계자는 "김민정이 전속계약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5일에는 공식입장을 통해 "2019년 3월 21일 김민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간 전속 계약상 의무를 성실하게 준수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정과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단 한차례도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김민정과 전속계약의 연장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정은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정선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