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내일 낮 32도
[5시뉴스] 요즘 내리는 소나기는 마냥 낭만적이지는 않습니다.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지면서 일순간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인데요.
오늘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소나기를 조심해 주셔야겠고요.
내일도 강원 산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저번 주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낮에는 볕이 제법 따가운데요.
내일도 전국이 32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 내리던 비는 현재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이고요.
새벽에 가장 강할 것으로 보여서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0에서 100, 산지로는 최고 150mm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후부터 시작되겠고요.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를 여전히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남해안과 제주로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이 31도, 대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은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292795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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