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러시아 미호 "위 하나밖에 없어 아쉬워" 서운함 토로

박수인 2021. 8.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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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국제 아내들이 부산에 떴다.

8월 11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1회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이 부산에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제부부'의 특별한 팬의 초대로 벨기에 엘랸, 러시아 미호, 미국 샬린이 한식 대가의 집을 찾는다.

여기에 김치에 진심인 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외국인 아내들은 가장 좋아하는 김치를 밝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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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제부부’ 국제 아내들이 부산에 떴다.

8월 11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1회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이 부산에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제부부’의 특별한 팬의 초대로 벨기에 엘랸, 러시아 미호, 미국 샬린이 한식 대가의 집을 찾는다. 한식 명인 박경례는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다며 세 사람을 불러 대접에 나선다고. 궁중요리부터 한국인들도 생소한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나게 음식을 흡입하던 미호는 “위가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워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김희철은 먹어도 끝이 없는 음식의 향연에 “아직 부족해요. 원래 어머님들은 더 많이 챙겨줍니다”라고 더 많이 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외국인 아내들이 난생처음 김장에 도전한다. 여기에 김치에 진심인 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외국인 아내들은 가장 좋아하는 김치를 밝힌다고. 과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치’ 종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장안의 화제였던 ‘김치 게임’까지 하는 출연진들로 본 방송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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