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尹은 어디에?..잠행과 '국민패싱' 국가적 촌극"

최경재 economy@mbc.co.kr 2021. 8. 1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잠행과 국민패싱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정진욱 대변인은 "윤석열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대선 주자라면 가장 바쁜 시기에 휴가와 자가격리를 이유로 두문분출하다 오늘에야 국민 앞이 아닌 당 소속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잠행과 국민패싱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정진욱 대변인은 "윤석열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대선 주자라면 가장 바쁜 시기에 휴가와 자가격리를 이유로 두문분출하다 오늘에야 국민 앞이 아닌 당 소속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무엇이 두려워 국민앞에 나서길 꺼리는 건지,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선 야권 지지율 1위 후보의 행보가 궁색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총장의 선거조직 이름인 '국민캠프'를 언급하면서 "국민이 무서워 국민 앞에 나서지 못하는 국민캠프 후보라는 국가적 촌극이 언제 끝날 건지, 국민은 답답하다"고 비꼬았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82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