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AFC 선정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빛낸 아시아스타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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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24·울산 현대)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아시아 남자 축구선수 중 가장 빛난 4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한편 AFC는 올림픽 참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아시아 여자축구선수로 일본의 이와부치 마나(28·고베 아이낙), 호주의 샘 커(28·첼시), 중국의 왕 수앙(26·우한 장다) 등 3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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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동경(24·울산 현대)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아시아 남자 축구선수 중 가장 빛난 4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이동경을 비롯해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20·레알 마드리드),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다우사리(30·알힐랄), 호주의 너새니얼 앳킨슨(22·멜버른 시티) 등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아시아 축구선수들을 조명했다.
한국은 8강에서 멕시코에게 3-6으로 대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동경은 빛났다. 이동경은 8강전 전반 19분과 후반 5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2골을 뽑아내며 활약했다.
AFC는 이동경에 대해 "한국은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동경의 명성은 올라갔다"면서 "한국에서는 황의조와 이강인이 이동경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으나 가장 큰 임팩트를 남긴 것은 이동경"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AFC는 올림픽 참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아시아 여자축구선수로 일본의 이와부치 마나(28·고베 아이낙), 호주의 샘 커(28·첼시), 중국의 왕 수앙(26·우한 장다) 등 3명을 선정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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