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큐메니컬학회 회장,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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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큐메니컬학회(회장: 양권석 신부)가 9일 총회를 열어 2대 회장으로 장윤재 교수(이화여자대학교)를 선임했다.
장윤재 교수는 "한국교회의 풍부한 에큐메니컬 경험을 세계교회와 교류하는데 힘쓰겠다"면서 "특히 내년 8월에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를 계기로 삼아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컬 경험을 신학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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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큐메니컬학회(회장: 양권석 신부)가 9일 총회를 열어 2대 회장으로 장윤재 교수(이화여자대학교)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8월 9일부터 2년 동안이다.
장윤재 교수는 "한국교회의 풍부한 에큐메니컬 경험을 세계교회와 교류하는데 힘쓰겠다"면서 "특히 내년 8월에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를 계기로 삼아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컬 경험을 신학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으로 박도웅 박사(기감), 김태연 박사(기장), 최유진 박사(예장통합), 나성권 신부(대한성공회), 박노양 선생(한국정교회)을 선출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9월 에큐메니컬 신학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교파를 초월한 50여 명의 학자들이 모여 발족한 학회는 양권석 신부(성공회대)가 초대회장을 맡아왔다.
그동안 학회는 '에큐메니컬 선교학: 변화하는 지형과 새로운 선교개념'(대한기독교서회)을 번역해 출판하였으며, 에큐메니컬 관련 각종 세미나와 좌담회를 개최했다.
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spk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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