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최재형 캠프' 기획총괄본부장, 조해진 의원에게 듣는다

보도국 2021. 8. 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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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앵커]

정치 선언부터 국민의힘 입당까지 쾌속 행보를 보여온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가족의 친일 논란 또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1번지 <1번지현장>에서는 최재형 캠프에서 기획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네, 반갑습니다.

[앵커]

기획총괄본부장, 최재형 후보 캠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 하고 계시는 겁니까?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전반적인 전략 또 어떤 전술이라든지 그런 그리고 캠페인 나아가야 될 방향 캠프 운영 방향 그게 이제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정리하고 그게 녹여져 있는 후보 일정을 만들고 그리고 그 일정에서 국민들에게 전달돼야 될 메시지 방향 잡고 하는 그런 게 기본적인 업무입니다.

[앵커]

최재형 후보랑 인연이 깊으신가요?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없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떻게 합류하게 되신 건가요?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학교 7년 선배신데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몰랐고 제가 국회 예결위 할 때 제가 질문을 한 두 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질문을 두 번 드린 적이 있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시는 걸 듣고 감사원장이실 때죠. 그리고 여야 동료의원들이 질문하시는 것에 대해서 답변하시는 걸 듣고 이 분 간단치 않은 분이네, 내공이 깊은 분이네, 그리고 감사원장하고 그만두기 아깝다, 어느 정부에 있든 간에 나라를 위해서 더 큰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분이고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정치인, 이런 생각을 전혀 못 했고 그런데 본인이 결단하고 나오시게 되니까 제가 정치를 처음 하시는 분이고 저는 정치가 직업이고 저 같은 사람이 도와드려야 될 부분이 있다, 도와드려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돕게 됐습니다.

[앵커]

그런데요. 쾌속 질주를 하시다가 최근에 한 언론에서 증조부 조부 관련해서 친일파 의혹을 제기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전반적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최재형 전 원장 같은 경우는 그 전에 가족 모임에서 애국가 4절까지 부르는 이런 모습들까지 공개가 되면서 더 놀랍다라는 그런 논란이 이어졌는데 어떤 게 진의입니까?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애국가 4절 부르는 건 저는 공감이 돼요. 왜냐하면 저는 의원총회 때 우리 당 의원총회 때 국민의례 하거든요 그리고 국회 본회의도 개회할 때 국민의례 할 때 저는 큰소리로 부릅니다. 우렁차게 부릅니다. 자랑스럽게 부릅니다. 그래서 그건 이해가 되고 친일 논란 그거는 제가 어느 매체에서 어느 기잔지 누군가가 팩트 확인을 한다, 팩트체크한다고 하면서 쭉 쓴 걸 굉장히 길게 썼는데 다 읽어봤습니다. 잘못된 거예요. 뭔가 하면 어떤 그 당시에 증조부나 조부가 맡았던 직책이나 어떤 행동 그걸 가지고 그냥 추정을 해요. 이거는 친일일 것 같다 라고 해놓고 그다음 단락에 넘어가면 친일이다라고 전제하고 또 다른 논리를 풀어갑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팩트체크가 아니고 정말 제가 다른 데서도 그런 표현했는데 팩트가 울고 갈 마당이에요. 그러니까 팩트를 체크하는 건 정말 사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야 되고 사실에 대한 평가도 굉장히 객관적이고 중립적이어야 됩니다. 자기가 추측하고 억측을 막 늘어놓고 그다음에 단락에 들어가면 그걸 억측이 아니고 사실인 것처럼 팩트인 것처럼 해놓고 또 다른 친일 논리를 전개해가고 이건 전형적으로 팩트체크라는 이름을 부끄럽게 만들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가지고 후보 우리 후보를 네거티브하는 거예요. 흠집 내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는 저는 사실은 이거 정말 제대로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사실에 입각에서 문제제기를 한다면 우리가 대응할 필요 있지만 이런 것까지 대응해야 한다 싶을 정도로 내용이 부실해요. 다 관심 있는 분은 그걸 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읽어보면 판단이 되실 거예요. 거기서 제시하는 이 비판이 정당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 선입견을 가지고 의도를 가지고 논리를 비약하고 과장하고 해서 흠집을 내는 것인지 다 알 수 있을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 캠프에서 문제 제기를 하면서 이것처럼 어떤 특정한 그 당시에 어떤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친일파라고 하면 그 당시에 지금 자료에 나와 있는 대로 하면 그 일제 때 어떤 공직을 맡았다고 되어 있는 문재인 대통령 부친 같은 경우에는 그러면 친일 논란을 피해 갈 방법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것도 우리가 먼저 이야기 한 게 아니고,

[앵커]

청와대에서 강하게 유감을 표명했죠.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그것도 우리가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고 여권에서 우리 후보를 그 기사를 근거로 해서 우리 후보를 공격을 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기사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대응은 안 했던 것 같은데 그걸 가지고 친일인 것처럼 또 전제해 가지고 여권에서 우리를 비방하니까 비난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반박하면서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바로 청와대가 그냥 파르르 떨면서 우리 후보에 대해서 상당히 비난성 발표를 했어요. 그거는 그럴 일도 아니거니와 우리가 친일파 그 기사라든가 또는 그 기사를 근거로 해서 우리를 비판한 여권의 인사에 이 발언은 우리를 친일파로 우리 후보의 증조부나 조부를 친일파로 단정하고 비난한 거지만 우리가 반론할 때는 그런 논리면 문재인 대통령 부친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본인도 부친이 친일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그렇게 되면 본인도 불명예스러울 것 아니겠습니까.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표현했지 친일이라고 안 했거든요. 그 논리대로 하면 친일이라고 우리가 말해도 되는데 그렇게까지 안 했습니다.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 정도로 말했는데 바로 그냥 우리 후보를 비난하는 걸 보고 그거는 이거는 청와대가 이런 식으로 반응할 게 아니고 또 어떻게 보면 야권 후보를 그런 식으로 비난하는 것은 청와대의 정치적 중립에도 문제가, 중립에도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제가 대단히 중립적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몹시 노력을 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런데 이 잘못된 보도를 가지고 친일이다라고 한 언론에서 공세를 이렇게 가하게 됐을 때 그것이 사실이 아닐 때 또다시 확인되지 않은 예를 들어서 반박을 하는 것은 이렇게 논란을 더 키울 수 있다라는 건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을 텐데요.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그래서 저희도 논란이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지, 그 사실로 단정하고 그걸 또 친일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았던 거죠. 저희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대응을 한 거죠.

[앵커]

네, 어쨌든 시작부터 잘못 꿰진 단추가 지금 막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없는 그런 상황까지 온 것 같네요.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는 친일 논란 다 거의 대부분 이런 식입니다. 물론 확실하게 빼도 박도 친일도 있지만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비약하고 왜곡하고 과장하고 해 가지고 친일 낙인을 찍어버리고 그다음부터는 매도하고 그런 식으로 공격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는 풍토가 너무 만연해 있었기 때문에 그건 놔두면 가만히 있다가 그냥 친일파 돼버리는 겁니다.

[앵커]

네, 또 한 가지요. 대구에서 마이크 잡고 이렇게 얘기하는 사진 공개되면서 이게 선거법 위반 시비가 제기됐고 지금도 그 논란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최재형 전 원장이 판사 출신이고 감사원장을 얼마 전까지 지냈기 때문에 왜 선거법에 그게 위반된다는 걸 몰랐을까, 아니면 알고 그랬을까 문제를 상대 진영에서는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알고 그랬을 일은 당연히 없고 그러면 본인이 이제 그 위법 논란에 휘말리고 손해를 보는데 알고 그럴 리는 없는 거고요. 모르셨다고 봐야 되고 모르실 수밖에 없습니다. 선거법 그러니까 판사라고 해서 모든 우리 사회에 있는 법이 아마 제가 다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수천 개 아니면 수만 개 법이 있는데 법 조문을 다 외우고 있는 게 아닙니다. 판사라는 것은 기본적인 취지만 알고 재판할 때 그걸 해석을 해서 다시 법전을 봐야 됩니다, 판사들도. 늘 법전 보면서 확인하고 해석하고 하는 거기 때문에 선거법을 다 알 리도 없지만 선거 그런 규정들은 선거법 말고도 그 밑에 있는 하위 단속 규정이 엄청 많습니다. 저같이 직업이 정치이고 선거를 벌써 제 선거만 네 번 치른 사람도 현장에서는 잘 모를 부분이 많아요. 예를 들면 지금 그때 지금 문제가 됐던 마이크를 잡아도 되느냐 잡으면 안 되느냐, 지지 호소를 해도 되느냐 인사말만 해야 되느냐, 또 그 유세차에 오르기 전에 찬조 연설 등록을 해야 되느냐 안 해도 되는 사람이냐, 그리고 등록을 했더라도 또는 안 해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 표찰을 안 차고도 유세차에 올라가서 또 저 유세하면 그것도 또 위법이고 이게 너무 많아요. 현장에서 가보면 단속 나온 직원도 헷갈린 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막 단속하길래 이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저희도 헷갈려서 저는 위법인 줄 알았습니다 이런 일도 많은데 알 리가 없는 거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래도 이제 선거 경험이 있는 분들이 그 옆에서 그런 부분은 사전에 조율하고 교통정리를 해 드려야 되는데 그게 아쉽고 그 점에서 저희 캠프에서는 새롭게 긴장한 계기가 됐습니다.

[앵커]

조해진 의원 같은 선거 경험이 많은 분들이 더 캠프에서 역할을 하셔야겠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맞습니다.

[앵커]

또 한 가지요. 출마 기자회견의 어떤 형식에 있어서는 굉장히 참신하다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질의응답 과정에서 아직 공부가 안 됐다, 나는 아직 준비 중이다 이런 답변은 저도 정치부기자 오래 했지만 잘 못 들어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몰라도 아는 척하는 게 일반적인 모습인데 솔직한 거는 좋은데 대선 후보로서는 이건 아닌 거 아닌가 이런 얘기들 당연히 뒤따라올 것 같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저도 고민입니다. 이분의 양심이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바로 정치인 벤치마킹을 해서 아는 대로, 저는 솔직히 그렇습니다. 아는 대로 지금 알고 계신 지식수준으로도 저는 모자라 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만 이야기하셔도 기대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맞는 답변을 하실 수 있는데 본인 스스로 너무 자기 자신에 기대치가 너무 높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판사 하면서 본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이 피고들의 생사나 고락을 좌지우지한 경험이 너무 많아서 그러신지 완전히 완벽하게 또 상대방이 기대하는 특히 기자들 기대하는 수준의 답변이 아니면 답변 안 하시려고 하고 그냥 모른다고 이야기하시려고 하는 그거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그냥 그렇게 하시도록 계속 우리가 이해해 드리는 게 좋은 건지 아시는 대로 말씀하셔도 충분하니까 아시는 대로 말씀하시라고 이렇게 해 드려야 될지 저희도 사실 고민입니다.

[앵커]

최재형 전 원장도 그렇고요. 윤석열 전 총장도 그렇고 마찬가지로 정치에 서투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캠프라는 게 구성됐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조언들을 하실 텐데 앞으로 그렇다 해도 아무리 조심해도 큰 실수 더 안 나올 거라는 보장 아무도 못하는 상황일 거고요. 그렇다 보면 대책 대안 이런 것들도 짜는데 굉장히 머리가 아프실 것 같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제가 볼 때 큰 실수는 없을 것 같고요. 문제는 작은 실수라도 이렇게 과감하게, 그건 감안하고 그냥 본인 생각대로 그 쑥쑥 던지시라고 그러다 보면 조그마한 해프닝이라든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거는 그냥 감수하고 그냥 본인의 결단과 결기대로 또 강단대로 본인이 그런 어려운 결단을 하게 된 배경 그리고 고민 그리고 나라에 대한 생각 이걸 그냥 가감 없이 던지시라고 저희 참모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부터가 너무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또 거의 완벽주의에 가깝게 하시려고 하니까 우리 저희 고민은 오히려 그 지점에 있습니다. 조금 사고를 해도 괜찮으니까 조금 논란이 있어도 괜찮으니까 시원시원하게 시간도 많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본인의 철학과 고민과 비전과 이 대안 이걸 제대로 한 번 던지시라고하는 설득하는 데 지금 시간이 걸리고 있고 아무리 그렇게 해서 무슨 논란이 생기더라도 지금 이 분은 기본적 큰 사고를 참모들이 걱정해야 되는 그런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네, 한때 보수 진영 유권자들이 윤석열 전 총장의 대체재로서 최재형 전 원장을 꼽는 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시간이 조금 흘렀는데 그 사이에 또 두 후보도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게 됐고요. 여전히 캠프에서는 그런 대체재라는 인식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처음부터 대체재라는 일반 여론이나 일반 국민들은 그렇게 보는 시각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본인도 그렇고 참모들도 그렇고 처음부터 대체재니 보완재니 이런 인식은 없었습니다. 최재형은 최재형의 쓰임새가 있고 나라에 부르심이 있고 하기 때문에 자기를 던진 거고 또 그걸 계속 보면서 나아가는 것이고 그걸 국민들이 선택을 할 거라고 보고 이제 계속 나아가는 것이고 어느 분이 잘 못 되면 그다음에 내가 거기에 대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이런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앵커]

그런데 두 후보 같은 경우 문재인 정부에서 둘 다 고위직을 지냈고요. 출마를 선언을 하면서 정권 교체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공통점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차별화 전략이 더더욱 지금 경쟁하는 과정에서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차별로 안 해도 이렇게 다르게 보는 분들은 벌써부터 보는 것 같아요. 윤석열 후보의 장점은 이거고 단점은 이거고 최재형 후보의 장점은 이거고 단점은 이거고 그걸 펼쳐놓고 보면 분명히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 사실은 다 합치면 완벽한 이제 대체 대안이 탄생할 텐데 그런 부분은 우리가 굳이 상대를 놓고서 우리는 다르게 이렇게 일부러 이렇게 다르게 갈 필요도 없고 그런 생각도 안 하고 그렇게 안 하더라도 이분이 가진 예를 들면 우리가 굳이 생각한다면 그 최재형이라는 후보가 되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정권교체를 하는 것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고 국민들이 바라는 건 그 뒤에 나라가 정말 새로운 나라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이제는 논란에 휩쓸리지 않는 미움과 사랑이 완전히 갈라지지 않는 모든 국민들이 존경하고 인정할 만한 훌륭한 대통령을 갖고 싶다. 우리 선진국 이 나라의 위상에 맞게 품격에 맞게 기품 있게 국격에 맞는 훌륭한 대통령 존경할 만한 대통령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만들고 싶다. 최재형이 그 사람이다. 그렇게 가면 저절로 차별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시간은 사실 다 됐는데요. 저희 마지막 질문 이거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지지율 5%까지는 순항을 하다가 최근 들어서 특히 중도 확장성 측면에서 큰 두드러진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조금 정체돼 있는 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어떤 전략이 있는지 1분 정도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일단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민심이 최재형 후보에게 일단 기대를 걸고 있고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집중도가 높아질 걸로 생각하고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정권교체만이 아니고 최재형 후보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통합되는 하나가 되는 나라를 보고 싶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 정권교체가 아니라 그다음에 대한민국은 미래가 있는 희망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하는,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 코드나 또 이념이나 이런 거 편중되지 않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을 다 천하의 인재들을 다 모아서 통합정부를 만들어가지고 도약하는 새 시대를 열겠다는 우리 후보의 비전을 이제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단순히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뿐만 아니고 그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또 한 번 더 이 나라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민심을 우리가 다 끌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더 외연의 확장이 더 커질 것으로 봅니다.

[앵커]

네, 최재형 후보 캠프 기획총괄본부장 맡고 있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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