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46% 감소..리니지M 부진 지속

우형준 기자 2021. 8. 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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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주력 게임 '리니지M'의 계속되는 부진 탓에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385억원, 영업이익 1천128억원을 올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익은 46% 감소했습니다.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매출은 작년보다 16%, 전분기보다 22% 감소한 1천3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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