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분기 매출 늘었지만..영업손실도 증가
유현욱 2021. 8. 1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32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영업손실은 1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억원 늘어났다.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환경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내 경쟁 강도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1번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32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영업손실은 1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억원 늘어났다.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환경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내 경쟁 강도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상반기는 변곡점을 맞은 e커머스 시장에서 11번가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기”라며 “하반기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독보적인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된 11번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