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코리아오픈,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
권혁진 2021. 8.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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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
BWF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취소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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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
BWF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취소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때문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여수시는 BWF에 최근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했고, BWF는 검토 끝에 대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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