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문제 많아" vs WIP "의무위반 無"..분쟁 '연매협'으로

강경윤 2021. 8.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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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을 겪고 있는 배우 김민정과 소속사 WIP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서 조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경닷컴은 김민정의 소속사 WIP 엔터테인먼트가 연매협에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소속사가 법적 절차에 앞서 연매협의 조정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민정은 2019년 3월 소속사 WI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당초 지난 3월 전속계약에 만료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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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분쟁을 겪고 있는 배우 김민정과 소속사 WIP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서 조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경닷컴은 김민정의 소속사 WIP 엔터테인먼트가 연매협에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소속사가 법적 절차에 앞서 연매협의 조정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민정은 2019년 3월 소속사 WI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당초 지난 3월 전속계약에 만료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김민정이 지난 7월부터 방송된 드라마 '악마판사'에서도 김민정이 계속해서 소속사의 매니지먼트를 받아왔다며 전속계약이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민정은 언론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정산서는 밀렸고, 출연료도 미지급됐다고 주장하면서 전속계약 해지로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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