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꼽은 공직자 덕목은..'봉사'

김아라 2021. 8.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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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신규 공직자들을 위한 덕목으로 '봉사'를 꼽았다.

백군기 시장은 11일 '2021년 제1회 경기도 용인시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수험생활을 이겨낸 만큼 초심을 기억하고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백 시장은 신규 임용자와 용인시에 대한 퀴즈도 풀고 새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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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신규 공직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신규 공직자들을 위한 덕목으로 ‘봉사’를 꼽았다.

백군기 시장은 11일 ‘2021년 제1회 경기도 용인시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수험생활을 이겨낸 만큼 초심을 기억하고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백 시장은 신규 임용자와 용인시에 대한 퀴즈도 풀고 새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보냈다.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예비 공직자를 위한 임용 전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관과 대민봉사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시는 또 정식 발령 후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6급 멘토를 연결해 공직생활 적응 및 직무역량 배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랜선 페스타’도 개최해 공무원 시험 준비로 지친 예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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