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석열 '남북 이면 합의' 의혹 제기에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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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과정에서 남북 간 이면 합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언급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비판 담화를 낸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최소화하며 한반도 평화, 안정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이 서로 노력을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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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과정에서 남북 간 이면 합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언급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이 SNS 글을 통해 통신선 복구를 진행하면서 국민께 알리지 않고 북한과 이면 협의한 내용이 있다면 정부가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입니다.
또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비판 담화를 낸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최소화하며 한반도 평화, 안정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이 서로 노력을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연이은 북한의 비판 담화 발표에도 청와대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 김영철 부장의 담화는 어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재확인하는 내용으로 본다며, 상황을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태도 등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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