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발표' 루카쿠, 여전히 모나코에 있다..그러나 이적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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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이적이 눈앞까지 다가온 로멜루 루카쿠가 아직 런던에 도착하지 않았다.
첼시는 루카쿠를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사용한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루카쿠는 그의 에이전트와 아직도 모나코에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없다. 첼시는 인터밀란과 서류작업을 마무리 짓고 있다. 더불어 곧 루카쿠는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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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 이적이 눈앞까지 다가온 로멜루 루카쿠가 아직 런던에 도착하지 않았다.
첼시가 대형 스트라이커를 품을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루카쿠가 첼시로 향한다. 양 구단은 이적을 합의했으며, 세부적인 사항도 곧 결정될 것이다"고 알린 바 있다.
첼시는 루카쿠를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사용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 원)를 투자한다. 거기에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주급은 21만 2,000 파운드(약 3억 3,700만 원)가 될 예정이다.
빠른 시간 내에 공식발표가 나올 것이라 전망됐지만 아직 소식은 없다. 이에 많은 첼시 팬들은 언제 루카쿠의 오피셜이 나오냐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타 구단들이 곳곳에서 이적 확정 소식을 내놓고 있어 더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루카쿠는 그의 에이전트와 아직도 모나코에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없다. 첼시는 인터밀란과 서류작업을 마무리 짓고 있다. 더불어 곧 루카쿠는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할 것이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분명 기대갸 되는 영입이다. 루카쿠는 2019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 합류해 2시즌 동안 공식전 95경기 64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현재 유럽 공격수 중 탑 티어로 평가받고 있다. 첼시의 득점 가뭄을 해소해줄 적합한 선수다.
더불어 루카쿠는 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도 있기에 적응기가 따로 필요가 없다. 루카쿠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EPL 242경기에 출전해 113골 41도움을 올린 바 있다.
루카쿠의 합류로 첼시는 타미 아브라함을 이적시킬 생각이다. 현재 AS로마, 아스널, 사우샘프턴 등이 아브라함의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거기에 올리비에 지루는 이미 AC밀란으로 떠난 상태다. 루카쿠가 오게 됨에 따라 첼시의 공격진은 큰 변화를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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