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선수권대회서 올해 첫 다승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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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며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다.
2018년 KPGA와 에이원CC는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은 JGTO 상금랭킹 15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 예선 면제를 위해 대회 불참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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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가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6971야드)에서 개최된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며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다.
대회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2018년 KPGA와 에이원CC는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특히, 이곳에서 펼쳐진 지난 5년간의 대회 결과를 보면 모두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김준성(30)과 황중곤(29), 김성현(23)은 각각 2016년과 2017년, 2020년 대회에서 1타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과 2019년은 2년 연속 연장전 끝 우승자가 탄생했다. 2018년은 문도엽(30)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2019년은 이원준(36.BC카드)이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문도엽, 김동은(24), 허인회(34), 문경준(39), 이동민(36), 김주형(19), 이준석(33), 박상현(38), 김한별(25) 등 2021시즌 우승자들이 총 출동해 시즌 첫 다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은 JGTO 상금랭킹 15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 예선 면제를 위해 대회 불참을 확정했다.
2019년 우승자 이원준을 비롯해 2018년 챔피언이자 지난 4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인 문도엽도 또 한 차례의 우승을 노린다.
다승자 탄생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 푸짐한 홀인원 부상도 마련됐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향후 2025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뛸 수 있는 투어카드가 부여되고 본인이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는다. 더불어 PGA 투어 'THE CJ CUP'의 출전권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서 파3홀로 조성된 4개홀(4번홀, 6번홀, 12번홀, 17번홀)에는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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