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50만 돌파 눈앞 '블랙핑크 더 무비' 멕시코서 가장 많이 봤다

배효주 2021. 8.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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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가 개봉 5일 만에 글로벌 누적 관객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8월 4일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가 CGV에서 단독 개봉한 후 스크린X, 4DX 등 특별관을 포함한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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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블랙핑크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가 개봉 5일 만에 글로벌 누적 관객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8월 4일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가 CGV에서 단독 개봉한 후 스크린X, 4DX 등 특별관을 포함한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100여 개 국가, 3000여 개 상영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블랙핑크 더 무비’를 상영하고 있는 글로벌 100여 개 국가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멕시코다. 이 밖에 미국, 터키, 브라질, 일본 순서다.

개봉이 연기됐던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8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글로벌 상영관 수도 3000여 개에서 4200여 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더 많은 K-POP 팬들이 ‘블랙핑크 더 무비’를 만날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 더 무비’는 4명의 멤버와 팬덤 ‘블링크’를 비롯한 전 세계 K-POP 팬들이 ‘+1’이 되어 완성한 글로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후 5년과 무대를 담은 영화다. 각 멤버의 개성에 꼭 맞는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모습과 미공개 스페셜 인터뷰, 현장감을 극대화해 재편집된 2021년 ‘THE SHOW’ 및 2018년 ‘IN YOUR AREA’ 공연 실황을 포함해 10여 곡이 넘는 히트곡 무대들이 영화에 담겨있다.(사진=CGV)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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